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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대로(2026년 1월 18일)
2026-01-17 16:19:04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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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대로

   고대에 중동에는왕의 대로가 있었습니다. king’s highway입니다. 기원전 6세기에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오가 건설한 도로입니다. 그런데 왕의 대로는 왕이 다닐 때는 먼저 신하들이 샛길이나 굽은 길을 닦아서 큰 길을 만듭니다. 곡갱이 부대가 판판하게 길을 만듭니다. 아무튼 왕의 대로는 평평하고 넓어요. 그런데 시편 845절에서 고라 자손은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시인은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다고 합니다. 시온의 대로가 마음에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다는 것이 무엇인가? 흔히 우리는 시온의 대로가 있는 것을 우리의 앞 길이 환하게 뻥 뚫리는 개념으로 이해를 합니다. 만사형통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전도양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나 있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시온의 대로는 엄밀히 말하면시온으로 나는 대로입니다. 문자적으로 말하면 시온의 대로는예루살렘 성전으로 난 대로입니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셔서 거기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은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행복하다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과 자기가 원하는 대로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온의 대로와 내 마음 대로의 인생입니다.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사람입니다. 시온의 대로와 대조적인 것이 내가 원하는 대로입니다. 이런 사람은하나님’‘절대자그런 게 어디 있어? 나는 내 마음대로 살 거야.”라고 하면서 자기의 원대로 삽니다. 내 힘으로 살겠다고 합니다. 주께 힘을 얻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면 자유롭고 잘살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속박이 찾아옵니다.‘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가 자유합니다. 내 힘으로 사는 자가 강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가 강한자입니다.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은 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또한 삶에서 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임없이 이루어집니다. 좁디 좁은 길이 아니라 시흥대로만큼 넓은 대로를 말합니다. 그러면 복이 임합니다. 2026년 한 해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려서 하루하루 주님을 만나는 행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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