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명의 교인들이 작정했습니다!

   2025년 새생명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가‘어메이징 그레이스’입니다.‘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주제입니다. 감사하게 지난 1차 작정에 450명의 교인들이 작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금주 금요기도회에서 기도하는데 갑자기‘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도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450명이 작정을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50명의 교인이 작정하면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영혼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예배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입니다. 예수님이 전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셨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 성경에 나옵니다. 막 1:38-39“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예수님이 3년 동안 행하셨던 제자훈련의 핵심이 전도였습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마 28:19-20“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전도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대면(對面) 전도’입니다. 대면 전도는 입으로 전해야합니다. 롬 10:14-15“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또 하나는 삶의 전도입니다. 마 5: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생활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 무엇이 더 쉬울까요? 많은 교인들이 삶의 전도가 더 쉽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대면 전도입니다. 삶의 전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만약에 삶의 전도로 전도했다면 예수 믿는 자가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전해야 듣습니다. 구원의 자리에 초대해야 합니다. 금년 새생명축제에는 한 분이라도 모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주여, 은혜를 주옵소서!”